Archive for January, 2009

Pressman, 소프트웨어공학 : 실용적이나 미숙한 번역이 흠

2009 01 14
소프트웨어 공학 : 실무적 접근 (5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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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er S. Pressman
우치수 , 강병욱 , 강병도 , 이명재
한국맥그로힐
30,000원 ⇒ 28,500원 (5%↓)
0원 (0%)
8988825330
8988825330 / 9788988825334
번역서 / 2001-08-10 / 908 쪽

 

 

http://kangcom.com/common/bookinfo/bookinfo.asp?sku=200308230003#1
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8825330

옆에 두고 보기 괜찮은 책이다.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내용이 빠짐없이 잘 정리되어 있다.
접근하는 관점도 실용적이어서 괜히 어지럽기만 한 이론서와는 다르다.
그런데 번역이 엉망이다. 밑에 발췌하다가 군데 군데 생략한 것도 무슨 뜻인지
알 수 가 없어서이다. 그래서 사는 것은 포기

—-
발췌(3판, 유해영 번역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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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서 원칙
원칙 #1 기능성(functionality)은 구현으로부터 분리하라
원칙 #2  처리-중심(process-oriented) 시스템 명세서 언어가 요구된다

원칙 #4 명세서는 시스템이 운영되는 환경을 포함해야 한다.
원칙 #5 시스템 명세서는 인식 모형(cognitive model) 이어야 한다

원칙 #7 시스템 명세서는 불완정과 논쟁을 허용할 수 있어야 한다
(194-200)

[책] 개발에 필요한 실무적인 책:소프트웨어 개발의 모든 것

2009 01 10


소프트웨어 개발의 모든 것
김익환.전규현 지음 / 페가수스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들기 위한 실용적인 툴, 기술, 문화를 설명한 대중적인 책이다.

저자가 늘 강조하는 명세서(Software Requirement Specification)를 잘 쓰는 방법은 나와있지 않다. 이 점이 아쉽다.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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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들은 가장 먼저

* SRS를 작성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 SRS를 작성하면서 모든 관련자와 철저히 리뷰를 하고,

* 프로젝트과리자는 개발자들과 함께 1,2일 단위의 상세 일정을 작성하고,

* 테스트침은 SRS를 보고 테슽Suite를 만들기 시작하고,

* 개발리더들은 화이트보드나 종이를 펼쳐놓고 아키텍처에 대한 토론을 하며,

* 구현 시 모든 소스코드는 당연히 리뷰를 하고,

* 소스코드 작성은 일일빌드가 깨지지 않으면서 이루어지며,

* 소스코드관리시스템과 버그관리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며,

* 알파, 베타 단계별로 모든 프로젝트 관련자들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 일정에 맞춰 완성도 있는 품질의 제품을 출시한다.

위와 같은 활동들이 당연하다고 생각되고 몸에 배어야 한다.(318)

[책] 세속의 철학자들:고전 읽기의 괴로움을 나누다

2009 01 7

세속의 철학자들, 하일브로너 지음. 장상환 옮김, 이마

(The)worldly philosophers / Heilbroner, Robert

여기 소개한 경제학자의 책을 직읽기는 무척 괴로운 일이다. 고전 읽기가 중요하다는 글을 볼 때마다, 그 글은 거짓이거나 일종의 광기라고 생각을 한다. 하일브로너는 내 이런 생각을 두둔해 준다. 국부론 이나 자본은 그 장광설 때문에 매우 읽기 고달픈 책인 것이다. 이런 점에서 하일브로너는 명민한 현대의 독자이다. 그 솔직한 분석력으로 다른 독자들에게 아주 흥미롭게 경제학을 알려주고 있다.

책 끝머리에 경제학이란 자본주의체제이론의 동어라고 밝히고 있다. 정치경제학을 복원하자는 얘기로 들린다. 한국에서는 이제 낯선 얘기처럼 들리는 이런 논변이 다른 나라에서는 아주 많은 호응을 받은 모야이다. 사오십년동안 꾸준히 사랑받았던 책이라고 한다.

스미스와 오언등에 대한 내 편견도 사라졌다.

발췌

예상하지 못하는 계층에서 이 저서를 옹호하는 자들이 나타났다. 그들은 바로 신흥 자본가계급이었다. 스미스는 그들으 ‘야비한 탐욕’을 비난하고, “도저히 인류의 지도자가 아니며 또 그렇게 되엇도 안된다”고 ㄱ들에게 혹독한 비난을 퍼부었다. 그러나 그들은 스미스가 “국부론”에서 주장한 ‘시장을 그냥 내버려두라(let the market alone)’는 위대한 메시지를 지지한 나머지 그가 퍼부은 모든 비난을 무시했다. ( ?쪽수 )

아무리 상상력을 발휘해도 그(로버트 오언)를 경제학자라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는 경제학자 이상의 존재였다….다른 이들이 …글이나 쓰고 있을 때, 그는 앞에 나서서 세상을 바꾸려고 시도했다.(152)

…공산주의자동맹이 창립되어지만 종이 위의 조젝에 불과했다. 동맹의 강령이었던 “공산당 선언”은 시중에 팔리지도 않았다. 그리고 1848년 혁명의 붕괴와 함께 동맹 또한 죽었다.(200)

따러서 ‘노동가치 이론’의 진정한 통찰력은 스미스와 리카도가 생각한 것처럼 가격 결정의 원리를 설명한 것이 아니라 노동력이 상품이 되는 특수한 사회체체를 식별해 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214)

…경솔하게도…자신(헨리 조지)의 감정을 드러내고 말았다.

“노동계급이 자신들의 임금을 올리기 위해 하는 모든 노력을 저지하기 위하여 사람들은 정치경제학이라는 이름을 끊임없이 언급해왔습니다”(245)

마치 딴 세상에서 온 것처럼 살았다. 따라서 …베블렌..선교사가 원시사회에 적응하듯 사회에 적응했다.

..케인스주의는 인플레이션과 연관된 화폐문제에서 금리의 역할이 부활하면서 취약해졌다.(378)

질문은 경제학자들이 “과학자의 객관성을 가지고 그들의 주제를 설명하려고 노력한다.”는 맨큐의 진술을 겨냥한다. 그러나 상속받은 재산이나 비참한 빈곤과 같은 것에 대해 ‘객관적’인 자세를 취한다는 것이 무엇을의미하는 것일까?(420-1)

자본주의는 우리가 획득할 수 있는 작동 가능한 유일한 체제이지만 그 체제는 강력한 정부의 존재없이는 만족스럽게 작동할 수 없다는 것이다. (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