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그림책 – 노벨상 특수를 노린 민음사의 상술

원제 BuchBilderBuch
책그림책
헤르타 뮐러 (지은이) | 밀란 쿤데라 (글) | 크빈트 부흐홀츠(그림) | 장희창 (옮긴이) | 민음사 | 2001-02-20

독일의 삽화가 크빈트 부흐홀츠의 그림에 여러 작가들이 짧은 글을 붙였다.
올해 노벨 문학상 헤르타 뮐러의 글도 있다. 한 페이지밖에 안되는 짧은 글이다.
그림은 책과 인물이 반복된다. 인물은 대개 중년 남자로 정장을 하고 있고, 뻣뻣한 자세로 서있다.
르네 마그리트 그림을 떠올리면 된다.
민음사는 전면 광고로 이책을 선전하고 있다. 상술이라지만 고약하다.
작가의 개성을 알기에는 아주 작은 분량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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