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삼성을 두고 물신(物神)이라 말했는데, 대한민국 국민은 삼성을 상대로 독립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물신이 다 장악하고 있는데, 못하는 게 없는데, 거기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단순히 노동조합을 하나 만드는 차원이 아니라 인간성의 회복, 물신에 맞선 인간성의 회복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저들의 본색이 단적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저들이 가진 가치관이란 것이 돈을 들이밀면서 이 땅 사람들을 속물화시키는 거 아닙니까. 자기들 눈높이에 이 사회를 맞추는 거거든요. 돈으로 다 해결된다는 사고방식으로 온 국민을 교육시켜요. (…) 지금은 내가 힘이 없지만 다음을 위해서는 저 막강한 권력과 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지더라도 바위에 계란을 집어 던져서 바위가 깨지진 않지만 바위에 흔적이라도 남겨야 한다, 그 뒤에 오는 사람들이 그걸 보고 다시 할 수 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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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삼, 삼성에 무릎꿇지 않은 ‘의인’을 계속 가둬둘 건가:[기고] 김성환 삼성 일반노조 위원장을 석방하라)
김성환은 삼성일반노조운동으로 투쟁 중 감옥에 갇혀있다 (2006-08-10현재)
이계삼이 면회중 녹취한 말
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30060810094123&s_menu=%BB%E7%C8%B8